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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극복

정보뉴스 2019. 9. 13. 23:59

명절마다 찾아오는 증후군 예방이 필요합니다.


명절증후군은 명절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원래의 생활리듬, 신체리듬으로 돌아오기 힘든 상태를 말하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의 시간이 즐겁기도 하지만 각자의 위치에 따라 해야 하는 일이 많고 평소보다 많은 가사노동 등으로 인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명절증후군 예방법을 알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 생활리듬을 지키려는 노력 필요합니다.


명절 연휴가 다가오면 늦잠을 자거나 늦게까지 놀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는 연휴가 끝난 후 원래의 생활리듬으로 돌아가기 힘들게 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은 명절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수면장애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명절이라고 늦은 시간까지 과음을 하고 노는 것 보다는 평소처럼 취침하고 일어나 수면패턴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육체적 노동이 부르는 ‘통증’ 예방법입니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사노동 등 활동을 하게 되어 각종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주부들은 많은 양의 음식 준비로 인해 손목 통증을 자주 겪습니다. 음식 준비에 설거지 등 손목을 평소보다 많이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손목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리를 하는 중간에 손목을 앞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만일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통증 완화를 위해 얼음찜질 또는 마사지도 좋습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통증을 겪는 사람도 많은데요 차에 오래 앉아 있으면 온 몸의 근육이 경직되고 어깨, 목,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운전하는 사람과 함께 타고 가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되는데요 이러한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게소에 한번씩 들러 10~15분 정도 굳은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기 질환 예방 입니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자주 먹게 되는데요 이때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잠시 쉬어간다는 좋은 핑계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각종 소화기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따라서 명절이 지나고도 속편하게 아프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평소 식사량을 고려하여 조금씩 맛을 본다는 생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부침, 고기, 송편 등 음식은 열량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하루 권장섭취 열량을 넘길 수 있어 특히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답답한 느낌이 들면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탄산음료는 마시고 난 후 트림을 함으로 속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지만 실제로 소화기능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탄산음료로 소화를 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당분 함량이 많은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