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통

여상규 욕설. 본문

뉴스

여상규 욕설.

정보뉴스 2019. 10. 7. 20:48


여상규 욕설 파문으로 일파만파 

여상규 욕설은 이와 같은데요.. 7일 오후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 여상규 욕설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검찰을 향해 국회 패스트트랙 수사를 하지 말라는 취지로 말하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거세게 항의했는데요



김종민 의원은 "문제는 이 분이 당사자다 수사를 받아야 될 대상"이라며 "국정감사장에서 감사위원 자격으로 해선 안 될 말이다 명백하게 반칙이다. 국회법 정신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명백한 반칙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여상규 위원장은 신상발언을 하겠다면서 자신의 입장을 재차 설명하며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폭력 사태 당시 야당의 행위는 정당행위"라고 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여상규 위원장 : "듣기 싫으면 귀 막아요! 듣고 싶은 얘기만 들어요.. 원래 듣고 싶은 얘기만 듣잖아, 하고 싶은 얘기만 하고, 민주당은.."

김종민 의원 : "위원장 자격이 없어요! 이게 뭐야 도대체 이게 뭐하는 겁니까! 도대체.."


여상규 위원장은 김 의원의 항의에 그에게 삿대질을 하면서 "누가 당신한테 자격 받았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혼잣말을 했습니다



여상규 욕설은 이것인데요.."웃기고 앉았네, 병X같은 게"

  

 법사위원장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에서 열린 국정감사 오전 일정이 끝나고 김영대 고등검찰청 검사장과 함께 감사장을 나서고 있는데요 

  

 

당시 여상규 욕설은 국정감사장의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여상규 위원장은 "신상발언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김종민 의원이에요. 본인이 더 난리쳐요.. 김종민 의원이 얘기 안했으면 나도 안 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언권을 신청하자, 여상규 위원장은 "다음은 존경하는 주광덕 의원님이 질의하겠습니다. 주광덕 의원님, 질의하세요"라며 말을 끊었습니다



공방이 일단락됐지만 온라인에서 여상규 위원장의 욕설 발언이 또렷하게 들리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는데요...




이후 여상규 욕설에 김종민 의원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는 "관련 영상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 좀 흥분한 건 사실이다. 그런 정확한 표현이나 말이 기억나지 않는데, 극도로 거슬려서 제가 그런 말을 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는데요 여상규 의원은 김종민 의원에게 재차 사과했고 김종민 의원은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상규 위원장이 서울고검, 중앙지검 등의 국정감사에서 검찰에 외압성 발언을 하고 동료 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며 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법제사법위원회 여상규 위원장은 ‘순수한 정치문제다 사법문제가 아니다’ ‘검찰에서 함부로 손 댈 일이 아니다’라며, 피감기관으로 참석한 검찰에게 대놓고 사실상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한 의원들을 수사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었다”면서 “수사방해 외압이자 수사무마를 청탁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정 대변인은 또 “국회선진화법이 정치적 사안이니 검찰에게 수사하지 말라면서 조국 가족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라면서 “이는 명백히 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무너트리는 발언임이 분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대변인은 여상규 욕설으로 민주당 김종민 의원에게 문제 삼으면서 그는 “중립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야 갈 위원장임에도 불구하고 동료 의원에게 ‘웃기고 앉았네, XX같은게’라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과 욕설을 내뱉었다”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이미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더 이상 지탄을 받기 전에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위원장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여상규 욕설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