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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체포영장

정보뉴스 2019. 9. 25. 20:18


윤지오 체포영장 신청거부.. 재신청 체포영장 가능성은?


경찰이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증인을 자처한 윤지오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후원금 사적 유용과 명예훼손, 모욕 혐의 등으로 윤지오에 대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7월 23일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윤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응하지 않자 강제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윤 씨는 지난 4월 김수민 작가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뒤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또한 후원금을 냈던 4백여 명은 윤 씨를 상대로 후원금 반환과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낸 상태인데요..


경찰이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씨의 후원금 사기 의혹 등과 관련해 강제수사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현재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윤씨는 입국 계획이 없다며 "캐나다에서 수사에 협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윤지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찰의 '강제소환 요구'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제가 현재 한국에 갈 수 없는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일주일에 2-4차례 물리치료, 왁스테라피 치료, 마사지 치료, 심리상담 치료, 정신의학과 약물과 정신의학과 상담치료"라고하며 "캐나다 현지 경찰팀과 형사팀에서는 수시로 저의 상황을 체크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위에 언급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은 제가 한국에 갈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상태이며 캐나다 현지 경찰팀과 형사팀 또한 절대로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한국 경찰에도 문서로 전달했다는 윤지오는 "강제소환의 가능성 여부라는 자극적인 기사화 또한 한국 경찰측에서 이야기 들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저는 살인자가 아니며 사기꾼도 아니며 증언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명예훼손, 모욕,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 여러 혐의로 고소, 고발당한 것은 자신에 대한 "모함과 공격"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피해사건의 핵심 증인"이란 것입니다 



윤지오는 "강제소환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에서 협조하는 수사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국내에서 조사받기보다 캐나다에서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경찰은 윤지오에 대해 검찰에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영장을 재신청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강제체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윤지오 SNS 전문 


피해자와 증언자가 원하는것은 진실규명, 명예회복 ,가해자 처벌입니다


제가 현재 한국에 갈 수 없는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일주일에

2-4차례 물리치료, 왁스테라피 치료, 마사지 치료, 심리상담치료, 정신의학과 약물과 정신의학과 상담치료, 캐나다 현지 경찰팀과 형사팀에서는 수시로 저의 상황을 체크합니다..


또한 위에 언급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은 제가 한국에 갈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인 상태이며 캐나다 현지 경찰팀과 형사팀 또한 절대로 한국에 가지 않을것을 당부합니다 이러한 사실 또한 한국 경찰측에 각분야의 전문가의 문서를 보내드린바있습니다.


강제소환의 가능성 여부라는 자극적인 기사화 또한 한국 경찰측에서 이야기들은 사실이 없습니다. 저는 ‘살인자’가 아니며 ‘사기꾼’도 아니며 ‘증언자’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모함과 공격에서도 제가 피해사건의 핵심 증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도 않을 사실이며 변해서도 안됩니다.


강제소환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캐나다에서 협조하는 수사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